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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기분 좋은 이사를 위한 매너 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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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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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 이사가는 날, 기사님들이 오시면...
작업할 기사님들이 오시면 간단하게 인사하고, 포장, 운송, 정리 작업시 주의할 사항들을 당부해 주세요. 이건 정말 중요해요. 무엇무엇은 꼭 조심해서 다뤄주세요라고 꼭 말씀하셔야 더욱 세심하게 다뤄주시거든요.
여기서 한가지 알아 두어야 할 매너는 바로 친절입니다.
아저씨들이 오셔서 일을 하시는 몇시가 동안은 어찌 되었든 얼굴 맞대고 있어야 하잖아요. 그리고 그분들은 나의 짐을 소중하게 다루어 주어야 하는 분들이고요.
그렇다면 그분들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세요.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하고 친절하게 일러주고, 그리고 일 시작하기 전에 우선 차라도 한잔 권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그렇다면 아저씨들도 기분이 좋아지셔서 신나게 일해 주실 거예요. 따뜻한 인사 한마디, 따뜻한 커피 한잔이 오늘 나의 이사를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는 거 명심하세요.
***짐을 다 싸고 이사갈 집으로 출발할 때
짐을 다 정리하셨나요?
그렇다면 한번 더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빠뜨린 것은 없는지 말이예요.
그리고 대충 쓰레기 같은 것은 모아 버리고 가도록 하세요
이삿짐을 다 챙기고 나면 그 집에 어쨋든 쓰레기 들이 남기 마련이거든요.
그 쓰레기를 그냥 두고 이사를 휭~하니 가버린다면 그 집에 이사 들어오는 사람의 기분은 처음부터 상하겠죠~?
대강대강이라도 쓰레기들은 치우거나, 한 곳에 모아두고 가도록 하세요
이게 바로 두번째 매너입니다.
그렇게 집을 정리하고 나면 점심때가 되네요,
그럼 아저씨들에게 식사하시고 오시라고 말씀 해 주세요
요새는 점심값(웃돈)을 따로 안받는 추세니까, 굳이 의무감에 챙겨 줘야지 하는 생각은 안하셔도 돼요. 이때 집주인도 식사를 하고 오면 되죠.그리고 아저씨들이 식사를 하고 오시면 간단한 음료 정도 대접해 드리면 되겠죠~?
****새집에 도착하면
우선 새집에 도착하면 주인은 미리 생각해 둔 물건 배치도를 떠올리며 집안에 들어오는 물건의 대강의 위치를 신속하게 잡아주세요.
그리고 큰 가구가 들어오면 가구를 먼저 배치하도록 하고, 그 후에 수납을 하는거죠. 아저씨들이 원하는 위치에 알아서 배치를 해주시기도 하지만 만약에 딱히 위치 결정을 하지 못한 물건이라면 이리저리 옮겨달고 하지말고 나중에 스스로 옮기는 것이 좋아요. 괜히 이리저리 옮겨 달라고 하다가 기분만 나빠질 수 있으니까요. 새집인데 기분 좋게 출발해야죠~. 그래야 복이 오는 듯 하잖아요.
*****세번째 매너는 바로, 이리저리 머슴 부리듯 시키지 않는다는 것이죠
결정이 안 된 것에 대해서는 스스로 나중에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작업이 끝나면 분실 또는 파손된 물건이 없는지 살펴보고, 만약 있다면 확인서를 받아야 해요. 또 계약한 사항과 다른 것이 있는 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잔금을 지불하면 아저씨들은 철수하게 되고 이제 남은 일은 청소와 정리죠.
말끔한 이사의 마무리는 고객님이 하셔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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