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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5. 새집 증후군의 원흉, 포름알데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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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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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새 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물질로 지금도 악평 높은 것은 포름알데히드인데 포름알데히드의 수용액은 포르말린은 소독액에 사용되어 왔고 물고기·곤충 등이나 동물 장기 등의 생물표본의 보존액으로도 사용되어왔다. 그리고 자주 사용된 것이 요소수지, 페놀수지, 멜라닌수지 등의 수지의 합성원료용이다. 그들의 수지는 접착제로서 사용되거나 성형품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페놀수지의 경우에는 페놀이나 크레졸 등의 페놀류와 포름알데히드를 화학적으로 결합시켜 접착제나 베크라이트의 성형품으로 만든다. 반응성이 풍부한 포름알데히드는 화합물끼리 결합하는 역할을 하여 고분자를 만들기 쉽다.
포름알데히드는 건재 이외에도 가구나 의류 등의 섬유제품에서도 휘발된다. 집 안의 경우 가구에서 발산하는 포름알데히드의 양도 건재에 비교하여 무시할 수 없는 양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가구의 선택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섬유제품에서는 속옷과 같이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것은 피부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포름알데히드는 유기 화합물 등 가연물을 태웠을 때에도 생기고 자동차의 배기가스에서도 목재의 연소에 의해서도 생긴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화학적으로 손대지 않은 깨끗한 목재에서도 건강을 저해하는 정도의 양은 아니지만 발생하는 것이 밝혀졌다. 목재의 주 성분인 셀룰로오스나 헤미셀룰로오스 같은 성분의 구조를 생각하면 포름알데히드가 생기는 것은 신기한 것은 아니다. 목재에서 발산하는 포름알데히드는 목재 건조 시 열처리에 의해 목재 성분이 분해하여 포름알데히드로 되어 그것이 목재에 흡착하여 서서히 방출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견도 있다.
더욱 흥미가 있는 것은 포름알데히드가 식품 중에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대구나 새우, 오징어 등의 어패류나 건조 표고버섯 등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는 식품 중에서도 포름알데히드가 나온다. 그러나 식품 중에 포함한 포름알데히드에 대해서는 「자연에 포함되는 포름알데히드는 사람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없고 환경오염원으로 받아지는 것도 아니다」라는 이유로 규제되지는 않았다. 목재든 식품이든 자연의 것으로부터 발생하는 양에는 한계가 있고 해를 미칠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표고버섯이 가진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등과 같이 몸에 유익한 기능을 가진 것이 적지 않다. 목재도 그렇다. 목재에서는 기분을 평온하게 만드는 냄새성분이 방출된다. 포름알데히드가 나온다고 하여 규제하면 함유되어있는 좋은 기능까지 잃게 되는 위험성이 있다. 이와 같이 어떤 물질을 규제하기 위해 본래의 유익한 것가지 잃게 되어 다른 리스크가 커지는 것을 「risk trade off」라고 한다. 규제에 있어서는 이러한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
피톤치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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